'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맑스에서 지젝까지' 저자 직강
[알림] 2013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교육부 시민강좌
기사입력 2013-11-18 오후 2:28:31
한국철학사상연구회(한철연)는 내일의 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겨울 강의를 마련했습니다. 어제를 위한 사회로 가고 있는 지금, 한철연은 어제의 맑스주의가 아닌 미래의 맑스주의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철연, <프레시안>, 오월의봄출판사가 공동 기획했던 맑스주의에 관한 강좌 중 주요 부분을 강의하는 것으로 마련했습니다. 이 강좌는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오월의 봄, 2013)라는 책으로 묶여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강좌도 저자가 직접 강의합니다. 한때 잊혀졌던 과거의 기억이 어떤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강(12/6) 맑스-엥겔스: 우리가 다시 맑스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서유석(호원대 교수)-
2강(12/13) 레닌: 고독한 사유가 빚어내는 혁명의 정치학 -박영균(건국대 HK교수)-
3강(12/20) 로자: 로자는 역사를 어떻게 보았는가 -김성민(건국대 교수)-
4강(12/27) 마오쩌뚱: 병든 사회를 변혁하기 위한 행함과 앎 -이철승(조선대 교수)-
5강(1/3) 그람시: 헤게모니와 주체 형성의 문제 -이순웅(숭실대 외래교수)-
6강(1/10) 벤야민: 고통의 기억과 유물론적 구원의 유토피아 -연효숙(연세대 외래교수)-
7강(1/17) 프랑크푸르트학파: 왜 인류는 야만 상태로 돌아가는가 -이현재(서울시립대 HK교수)-
8강(1/24) 지젝: 진리의 정치로서 레닌주의 -김성우(兀人고전학당 연구소장)-
일시: 12월 6일(금)~1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9시 30분(총 8주)
장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1-2 태복빌딩 3층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대강의실
문의: Tel. 02-332-4301(한철연), 010-2205-9434(한철연 교육부장 한길석)
교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오월의 봄, 2013.
수강료: ① 전 강좌 12만원 ② 각 강좌당 2만원
③ 한철연 회원(정회원, 준회원, 후원 회원 등) 무료
신청: 예약 및 당일 접수(30명 선착순 마감. 예약은 문자로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오시는 길:
* 지하철 2호선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보면 빵집과 마포만두 사이로 샛길이 있습니다. 그 길로 8분 정도 직진하면 왕복 4차선 도로가 나옵니다. 거기서 우회전하여 30미터 정도 직진하면 태복빌딩(1층 '문턱 없는 밥집')이 나옵니다. 그 건물 3층입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십시오.
* 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에서 왼쪽으로 3분 정도 직진해서 건널목을 건넌 후 좌측으로 4분 정도 직진하면 태복빌딩(1층 '문턱 없는 밥집')이 나옵니다. 그 건물 3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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