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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렙

외면 받았으나 볼륨을 키운 청춘들의 사랑이야기 "별난 친구들이 있는데, 한번 기획안 들어보시겠어요?" #신승철 #심기용 #정윤아 #철학공방 별난 #출간 #후기 - 《우리는 폴리아모리 한다》 ------- 알렙씨가 폴***리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가 작년 가을경이었습니다. 철학공방 별난의 신승철 선생님과 만나 이런저런 일들로 의논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신승철 선생님은 알렙에서 책 여러 권 그리고 여타 다른 출판사에서도 저서 여러 권을 내신 분입니다. 알렙에서 낸 책들은 주로 생태철학에 관한 것이었는데, 생태철학의 수요가 그리 많지 않은 탓인지, 매번 신 선생님의 책들은 그리 재미를 보지 못했었습니다. 다만, 올해 2월에 출판한 이라는 책이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되어, 드디어 2쇄를 찍게 되었습니다. 그에 힘입어, 다음 기획도 진행해 보려 하는데.... 더보기
사랑의 새로운 영토, ‘비독점적 다자간 사랑에 대하여’ 하나만 사랑해! 아니, 그건 솔직한 사랑이 아니야. 사실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며 살아가니까. 비독점적 사랑, 국내 폴리아모리들에 관한 심층 탐사 ----------------------------------------------------------------------- “어차피 우리는 사랑하고 있고, 사랑하게 되어 있다. 올바른 사랑을 찾으려 형이상학을 맴도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에게 마주한 강렬함을 그 자체로 기쁘게 사랑하자. 이 책에 나온 폴리아모리 형태나 사례들이 역으로 스스로를 구속한다고 여겨진다면 모두 잊어버려도 좋다. 중요한 것은 삶의 현장이지 지면이 한정된 책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디 이 책이 우리를 더 자유롭고 기쁘게 만드는 사랑의 영토가 되기를 바란다.” - 《우리는 폴리아.. 더보기
서양 문화의 뿌리, 그리스 로마 신화! 안녕하세요. 알렙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서양 문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뿌리의 하나로 두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고 있으면 서양 문화를 더욱 이해할 수 있습니다.또한, 우리 주변의 생활에서도 상표 이름 등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흔적을 생각보다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책 의 내용을 바탕으로간단한 슬라이드(PPT)를 만들었습니다. 한번 재밌게 감상해주세요. ^^ [서양 문화의 뿌리, 그리스 로마 신화!] 슬라이드 보러가기http://www.slideshare.net/alephbook/ss-46136328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저자윤일권, 김원익 지음출판사알렙 | 2015-03-10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그리스 신화 연구가, 김원익·윤일권이 쓴 "서양 문.. 더보기
윤일권·김원익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 윤일권·김원익 지음|716쪽|24,000원 개정증보판|2015년 3월 10일|ISBN 978-89-97779-48-2 03210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신화 이야기역사/문화 > 신화 > 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 신화 연구가, 김원익·윤일권이 쓴 “서양 문화” 속의 그리스 신화10년 만에 개정증보판 출간!! “서양 문화의 산책길에 그리스 신화를 읽다” 신화는 구석기 시대나 신석기 시대 등 고대인들이 겪은 세상 체험을 담은 이야기다. 우리의 실생활 속으로 뛰어든 수천 년 전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는 허무맹랑하다 여겨지지 않고, 상상력의 나래를 끝없이 펼쳐 보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무엇보다도 그리스 로마 신화가 서양 문화에 끼친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수천 년 동안.. 더보기
『통일인문학』인문학으로 분단의 장벽을 넘다 통일인문학인문학으로 분단의 장벽을 넘다 김성민 외 지음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엮음|304쪽|16,000원 2015년 2월 25일|ISBN 978-89-97779-47-5 93340 분야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사회과학 > 한국 정치 > 정치사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인문학으로 통일 담론의 지성사를 밝히다!체제․제도의 통일에서 ‘사람의 통일’로민족동질성에서 ‘민족공통성(national commonality)’으로분단의 아비투스를 우애의 아비투스로 사회과학 관점에 사로잡힌 통일 문제를 인문학적인 통일 패러다임으로 전환! 인문 정신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통일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통일인문학』은 철학, 사학, 국문학 등 여러 인문학적 연구 성과를 통섭적으로 .. 더보기
『사진 인문학』 관련 언론 보도 안녕하세요~알렙입니다 ^^『사진 인문학』 관련해서 언론에서 몇 가지 기사가 나왔는데요.독자 여러분께 짤막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관심이 가는 기사는 링크 타고 들어가서 읽어주세요! 한겨레인문학자의 ‘눈 밝은’ 사진비평"제대로 된 사진비평이 드문 마당에 눈 밝은 필자가 하나 추가됐다. ……기초부터 파고들어 풀어낸 사진입문에서 인문학에 이르는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75982.html 조선일보뷰파인더 너머 철학을 마주한 사진가들"베냐민, 칸트, 들뢰즈, 푸코 등 주요 철학자와 국내외 사진가들이 쉴 새 없이 교차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 시대 사진가들이 뷰파인더로 도려낸 세상을 통해 말하려 했던 메시지가 무엇인지 보여준다."htt.. 더보기
사진으로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 『사진 인문학』 『사진 인문학』 사진으로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 사진으로 말하기의 원리는 시(詩)와 유사하다. 시는 일정한 형식 안에서 리듬과 같은 음악적 요소와 이미지와 같은 회화적 요소로 독자의 감정에 호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을 말하기의 방식으로 삼는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과 이성이나 논리가 아닌 감각이나 감성에 기댄다는 것이 사진과 비슷한 것이다. 시는 문자로 된 시구로, 사진은 이미지로 배열하여 독자가 감정을 자아낼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시는 의미가 비교적 분명한 문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보다는 전달 정도가 더 분명하고 언어의 리듬이나 조화를 이루기가 더 쉽다. 이에 비해 사진은 이미지의 언어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문자로 된 텍스트가 따라가 주지 않고서는 메시지를 분명.. 더보기
사진에 담긴 생각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사진 인문학』 사진에 담긴 생각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사진 인문학』 사진 언어는 비논리적이기 때문에 사진가가 자신이 갖는 생각을 사진으로 재현하기도 어렵지만 독자가 그것을 읽어내기도 어렵다. 특히 사진 한 장만으로는 더욱 그렇다. 사진은 단독으로는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진 언어는 그 특성상 논리의 문법을 가지고 의미를 제시한다기보다는 보는 사람만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데 적합하다. 그 감성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것도 때와 장소 혹은 분위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 장의 사진을 볼 때 독자 개인의 생뚱맞은 느낌이 사진가의 의도와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거나 열등한 느낌이라고 평가할 수 없다. 그래서 좋은 사진과 나쁜 사진으로 나눌 수는 없다. 사진에 대해 큰 영향력 있는 비평을 한 롤랑 바르.. 더보기
사진, 인문학을 만나다 『사진 인문학』 북 트레일러! 안녕하세요~ 알렙입니다^^ 『사진 인문학』의 북 슬라이드 사진, 인문학을 만나다의 내용을 편집하여 유튜브 동영상으로 새로운 북 트레일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2분 30초의 간단한 영상입니다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tPkOKs9SHj8 사진 인문학저자이광수 지음출판사알렙 | 2015-01-15 출간카테고리예술/대중문화책소개 인문학과 만났을 때 비로소 보이는 사진누구나 카메라를 갖고 있... 더보기
사진, 인문학을 만나다『사진 인문학』 안녕하세요~ 알렙입니다 ^^1월 신간 『사진 인문학』책을 소개하는 간단한 슬라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사진이 예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사진 인문학"은 과연 무엇인지 한번 확인하시는 것은 어떨까요?아래 링크를 통해 슬라이드를 즐감~ 해주세요 ! 사진, 인문학을 만나다『사진 인문학』슬라이드 보러가기http://www.slideshare.net/alephbook/ss-43888867 사진 인문학저자이광수 지음출판사알렙 | 2015-01-15 출간카테고리예술/대중문화책소개 인문학과 만났을 때 비로소 보이는 사진누구나 카메라를 갖고 있... 더보기